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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터넷

公開2024.11.21更新2024.11.21

해외여행에 eSIM을 추천합니다! 7가지 장점을 한 번에 소개합니다.

해외여행에서 교통정보, 호텔, 맛집 정보 수집 등 스마트폰은 필수품이다. 최근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eSIM'을 이용하면, 대여 와이파이를 계약하고 휴대하거나 현지에서 SIM 카드를 구입해 교체하는 번거로움 없이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해외여행의 새로운 상식 'eSIM'의 7가지 장점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eSIM이란?

eSIM은 스마트폰 본체에 미리 내장된 '본체 일체형 SIM'을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의 데이터 통신을 위해서는 물리적인 SIM 카드가 필요하다'는 것이 통신업계의 상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새롭게 개발된 'eSIM 지원 스마트폰'에는 SIM 카드의 기능을 대체하는 IC칩이 내장되어 있다.

따라서 eSIM 지원 스마트폰이라면 SIM 카드를 교체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통신사를 변경하거나 해외에서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eSIM은 '해외여행의 새로운 상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신 기술이다.

보급이 가속화되는 eSIM

온라인으로 통신사 변경 및 해외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eSIM은 그 편리함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시작했고,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아이폰을 제조-판매하는 애플사도 eSIM 보급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2018년 9월 이후 출시된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모두 eSIM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 총무성 역시 2021년 'eSIM 서비스 촉진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eSIM의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eSIM 보급의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스마트폰 통신을 하는 4가지 방법과 장단점

해외에서 스마트폰 통신을 하는 방법에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합니다.

해외 로밍｜일본에서 가입한 통신사를 통해 해외에서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는 방법

장점 : WiFi 계약이나 SIM 카드 교환이 필요 없음

단점: 요금이 비싼 경우가 많으며 통신사에 따라 지원 국가와 일수, 데이터량이 제한되어 있다.

렌탈 WiFi｜출발 전에 렌탈 계약한 WiFi 라우터로 현지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는 방법

장점 : 지원 국가의 선택이 많다.

단점 : 공항에서 수령/반납이 필요・여행 중에도 충전과 휴대가 번거로움・고장/분실 위험이 있다.

현지 SIM 카드｜현지에서 SIM 카드를 구입하여 이용하는 방법

장점 : 비교적 저렴한 경우가 많다.

단점 : 현지어로 구입해야 함・SIM 카드 교환 시 고장/분실 위험이 있음

eSIM(트리파)｜eSIM 앱을 이용하여 해외에서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는 방법

장점 : 앱 하나로 완성・전 세계 195개국 대응・24시간 일본어 채팅 지원

단점 : eSIM 미지원 스마트폰은 이용할 수 없다.

eSIM은 기존 통신수단에 비해 '절차의 간편함', '휴대의 간편함', '가성비'가 뛰어나며, eSIM 지원 스마트폰을 가진 사용자라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혁신적인 해외 스마트폰 통신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여행에서 eSIM을 이용하면 좋은 7가지 이점

이번 장에서는 해외여행의 새로운 정석인 eSIM의 장점에 대해 이미 소개한 내용도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저렴한 이용요금

'eSIM'은 Wi-Fi 라우터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류에 필요한 기간만큼만 요금제를 구매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회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여행 일정이 변경된 경우, 단말기에서 바로 추가 구매를 할 수 있는 등 유연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신청 및 개통 절차가 간단하다.

'eSIM'은 인터넷을 이용해 단말기에서 개통 수속을 할 수 있다. 또한 개통 수속을 하면 당일에 이용할 수 있는 eSIM이 많아 해외여행 직전에도 인터넷 환경을 준비할 수 있다.

현지에서도 당일 이용 가능

개통 수속이 간편한 'eSIM'. 공항 등 와이파이 환경이 있는 곳이라면 해외에서도 개통이 가능하다. 바빠서 일본에서 SIM 카드를 수령할 수 없는 사람은 물론, 갑작스럽게 해외여행이 결정된 사람도 eSIM을 이용하면 단말기 하나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통신기기 수령・반납이 필요 없다.

'eSIM'은 단말기에 설치만 하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여 와이파이 공유기나 일부 해외용 SIM 카드처럼 반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단말기만으로 인터넷 회선이 구축되기 때문에 라우터나 라우터용 모바일 배터리 등을 휴대할 필요가 없는 것도 매력적이다. 짐을 더 가볍게 들고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

SIM 교체가 필요 없다

'eSIM'은 SIM 카드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시스템이다. 작은 SIM 카드나 SIM 핀도 필요 없기 때문에 분실이나 손상 등의 위험이 없다.

국가를 옮겨도 쉽게 전환할 수 있다

기존 SIM 카드는 새로운 국가나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해당 국가나 지역에 맞는 SIM 카드로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eSIM'의 경우 기기 내에 전자식 SIM이 프로그래밍되어 있기 때문에 단말기 조작으로 국가나 지역을 선택하면 바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SIM 카드 구매 규제에 얽매이지 않는다.

독일에서는 테러 방지를 위해 2017년 1월부터 전기통신법에 따라 '선불식 SIM 카드' 구매 시 본인 확인과 주소 등록이 의무화되었다. 이러한 국가별 SIM 카드 구매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eSIM'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eSIM의 단점

해외여행자에게 많은 장점이 있는 eSIM이지만, 사실 두 가지 중요한 단점도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eSIM 이용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 드리니 꼭 체크해 주세요!

현지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없다

대부분의 eSIM은 현지 전화번호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지 전화번호를 취득하여 통화나 SNS(단문 메시지) 송수신이 꼭 필요한 분은 일본에서 가입한 통신사의 해외 통화 서비스나 현지에서 전화번호가 포함된 SIM 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편, LINE(라인)이나 Instagram(인스타그램)의 통화 기능은 해외 eSIM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는 LINE으로 하니까 괜찮다'는 사람은 안심하고 eSIM을 사용할 수 있다.

eSIM 미지원 스마트폰은 사용할 수 없다

eSIM은 국내외에서 빠르게 보급되고 있지만, 일부 'eSIM 미지원' 스마트폰도 있으므로 자신의 스마트폰이 eSIM을 지원하는지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자.

eSIM을 지원하는 아이폰 단말기

・iPhoneXS, iPhoneXS Max, iPhoneXR
・iPhone11, iPhone11 Pro, iPhone11 Pro Max
・iPhone12 mini, iPhone12, iPhone12 Pro, iPhone12 Pro Max
・iPhone13 mini, iPhone13, iPhone13 Pro, iPhone13 Pro Max
・iPhone14, iPhone14 Pro, iPhone14 Pro Max,  iPhone14 Plus
・iPhone15, iPhone15 Pro, iPhone15 Pro Max,  iPhone15 Plus

eSIM 지원 안드로이드 단말기

・Google Pixel 4/4a/4 XL 以降 
・Xperia 10 III Lite 以降 
・HUAWEI P40 Pro 以降 
・Redmi Note 10T 以降

*2024년 2월 1일 기준 정보

eSIM 지원 단말기 확인 방법

표준전화 앱에 '*#06#'을 입력하면 '기기번호'라는 표시와 'EID 번호', '바코드'가 표시되면 eSIM 대상 단말기입니다.

해외여행에서 eSIM을 사용하는 절차와 전환 시기

'eSIM'은 단말기를 조작하는 것만으로 쉽게 도입할 수 있다.

eSIM 이용 절차

① 이용하고자 하는 국가나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eSIM 제공 사업자를 선택한다.

② 체류 국가나 기간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하고 eSIM 데이터를 취득한다.

③ 취득한 eSIM을 활성화하면 이용 절차 완료!

활성화까지의 절차는 여행 전에 미리 해두면 편리하지만,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만 있으면 해외에서도 이용 수속을 할 수 있다.

또한, 전환 타이밍은 여행 직전에 모바일 데이터 통신의 SIM으로 설정해 두면 도착 후 바로 현지의 전파를 잡아서 회선을 이용할 수 있다.

첫 해외 eSIM이라면 'trifa(trifa)'를 추천한다!

트리파(trifa)는 일본에서 시작된 eSIM 앱으로, 앱 다운로드 수 국내 1위이다.

가장 큰 매력은 '앱의 사용 편의성'과 '안심감'이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일본어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해외 인터넷 통신 설정을 최단 3분 만에 간단하게 완료할 수 있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24시간 언제든지 일본어 채팅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eSIM이 처음이거나 스마트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요금은 '완전 선불제'로 이용 전에 지불한 금액보다 더 많은 요금이 부과되는 일은 없다. '해외에서 데이터를 너무 많이 써서 나중에 비싼 요금이 청구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불안감 없이 즐겁고 편안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통해 독자 여러분의 eSIM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